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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영덕군수기 볼링대회 개최▲ 제28회 영덕군수기 볼링대회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볼링협회(회장 최진국)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28회 영덕군수기 볼링대회가 지난 3일 영덕볼링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8개 팀의 볼링 동호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단체전 우승은 개인단체팀(박정태, 김미희, 최경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엔 영광클럽(이윤정, 이혜경, 안선준), 3위엔 퍼펙트클럽(김현진, 박현미, 김광명)에게 돌아갔다. 개인전은 우승 주재홍 선수(영광클럽), 준우승 송창수 선수(영덕군청팀) 3위 김미희 선수가, 학생부는 우승 박준우 선수(영해고), 준우승 박지민 선수(영해중), 3위 최태민 선수(영덕중)가 기쁨을 누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멋진 스트라이크로 대회를 빛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대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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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 출판사, 이대호 은퇴 후 첫 단독 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출간(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지성 출판사가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역대급 타자 이대호의 은퇴 후 첫 단독 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를 출간했다. 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는 평생 야구밖에 몰랐던 이대호가 그라운드 밖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야구선수 이대호’가 아닌 ‘인간 이대호’로서의 새롭게 서기 위해 쓴 책이다.골든글러브 7회 수상, 한미일 통산 486홈런, 통산 2895안타, 국내 최초 한·미·일 프로야구 1군 진출,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 등 수많은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은퇴 시즌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던 그가 왜 돌연 은퇴를 결심했을까. 그에게 야구란 어떤 의미였으며, 앞으로 그는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까. 이 책은 이대호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책의 구성은 △어린 시절 △선수 생활 △은퇴까지의 과정과 그의 생각을 담고 있으며 이대호의 시점으로 바라본 경기 이야기는 물론 다채로운 사진, 리그 성적, 수상, 기록이 한 눈에 정리된 부록까지 팬들이라면 누구나 한 권쯤 소장할 만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초등학교 3학년에 처음 야구를 시작한 그는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마흔이 넘어 은퇴했다. 혈기 왕성했던 20대를 지나 완숙한 40대가 되기까지 그가 깨달은 것은 결국 인생이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한 명의 선수가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동료와 지도자, 팬들이 함께하는 야구처럼 말이다. 이대호라는 한 명의 선수 뒤에는 훌륭한 감독과 코치, 한 학교에서 뛰고 구른 친구들,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달려갔던 팀 동료들, 마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들,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그를 응원하고 격려했던 팬들이 있었다.이 책은 그를 키워준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이자 이제껏 응원받기만 했던 이대호가 팬들의 인생에 보내는 응원 편지이기도 하다. 인생이 내게만 폭투를 날리는 것 같을 때, 내게만 공정하지 않은 스트라이크존이 열리는 것 같을 때, 그 상황에서도 ‘도전’이 얼마나 값진 가치인지를 보여주었던 그의 이야기가 그를 사랑하고 아꼈던 팬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현재 은퇴를 한 그는 KBO리그 프로야구 해설위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은퇴 이후의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현대지성에서는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출간 기념으로 오는 13일 부산에서 저자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인회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현대지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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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다방 발 코로나19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파이널24]홍천군은 관내 다방 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 22일 관내 다방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전문자를 통해 해당 업소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안내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9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종사자 2명과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방문자 및 배달 이용자에 대해 재차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접촉자 3명을 자가격리했다. 24일에도 이용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다방 발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이에 군은 관련 부서를 통해 관내 다방 관련 종사자 및 이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안내를 실시했으며, 관련 시설 전체에 대해 방역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위생담당·안전관리담당 및 홍천경찰서 등 3개 팀 총 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점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시설은 유흥시설 54개소, 콜라텍·무도장 1개소, 홀덤펍 2개소, 다방 29개소 등 총 86개 업소이며 방역수칙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원스트라이크 적용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관내 다방 발 코로나19의 잇따른 확진에 따라 관련자 검사 및 신속한 격리로 추가 전파를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감염고리 차단을 위한 휴게음식점 및 유흥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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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집합금지·운영제한 위반 업주와 이용자 모두 고발[파이널24]창원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집합금지와 운영제한을 위반하는 운영자는 물론 업소 이용자에 대해서도 형사고발 조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등과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는 등 운영 시간 제한 업소인 식당·카페 등에 대하여 집합금지와 운영제한을 위반하는 업주는 물론 해당 업소를 이용한 이용자도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제80조제7호에 따라 형사 고발 조치되며, 300만원 이하에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는 지난주 경찰과 합동으로 폐문 위장 후 운영 제한 시간을 넘겨 불법으로 운영하던 유흥주점 1개소를 적발해 창원중부경찰서에 고발 조치하는 등 현재까지 운영제한 조치를 위반한 운영자 4명과 이용자 6명을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시는 코로나 확산세를 꺾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찰과 합동하여 집합금지 위반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마산·진해 유흥단체 관계자 10명을 소비자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자율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의 자정 노력을 강화하고 내부 신고를 통해 발견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경찰과 함께 강력 대응하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무관용 강력하게 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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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특별 방역기간 연장운영[파이널24]계룡시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확산 및 지역 전파 사전 차단을 위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방역관리 점검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전광역시, 논산시, 금산군 등 인접 시·군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 전파에 의한 환자 발생이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고 풍선효과로 인한 환자 증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기 차단을 위해 관내 위생업소 및 노래연습장을 중점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게 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전자출입명부, 간편전화 체크인 등 명부 관리 실태 ▴영업 제한시간 준수 ▴상시 마스크 착용, 환기 및 소독 이행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 이행 준수 여부 등으로, 시는 빈틈 없는 점검을 위해 논산경찰서, 특사경팀 및 각 유관기관과 연계한 입체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종교모임으로 인한 확산이 급속도로 진행 중인 만큼 관내 소재한 87개 종교시설 및 PC방 등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반 시민들의 피로감 누적과 영업주의 경제적 피해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업주들의 고통 경감을 위해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은 현장 지도하며, 영업시간 미준수의 핵심 사항 위반 시에는 고발 조치하는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취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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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휴대폰 두고 무단이탈한 자가격리자 고발[파이널24] 동해시는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자가격리자를 적발해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A씨와 어린 자녀 B는 자가격리 기간인 8월 3일 18:30 경부터 20:20경까지 주변 드라이브를 하기 위해 격리장소를 이탈했다. 자가격리자를 모니터링 중이던 담당공무원이 자가격리자 관리 어플을 통해 휴대폰 동작 미감지 상태를 확인하고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으며, 이상징후 사실 확인을 위해 전담공무원이 격리장소를 방문해 이탈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동해시에 격리 장소 이탈 시 동승자(가족 2명) 외 접촉자는 없다고 진술했으나,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이동하는 등 고의적으로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관리체계를 무력화시키고자 했으며, 최근 동해시 내 외국인 확진자 증가로 자가격리자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에서 이탈한 것으로 시는 무관용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A씨에게는 격리장소 무단이탈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 고발했으며, 단, 어린 자녀 B는 판단 능력 부족으로 계도 조치했다. 한편, 이들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났다. 시는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관리강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1주일에 1회 격리지 불시점검을 시행하는 등 관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 이번 자가격리 무단이탈자까지 총 6명을 고발 조치했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격리 해제 시까지 격리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단이탈로 고발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자가격리 조치 시 제공되는 유급휴가비, 생활지원비 등 지원 혜택과 그 외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무단이탈로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킨 경우에는 구상권도 청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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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노옥희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최상위권[파이널24]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6일 발표한 2021년 7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 시교육감 부문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직무수행 지지도 결과를 보면 노 교육감은 지난 2월 평가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평가는 노 교육감 취임 이후 전국 최하위권이던 청렴도와 교육복지를 전국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려 시민들이 달라진 울산교육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가 노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리얼미터를 통해 울산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24~25일) 실시한 교육정책 여론조사에서도 55.3%가 교육행정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특히,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은 58%가 잘한 정책으로 평가했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청렴정책은 72.9%가 긍정평가 했고, 포괄적성교육 등 성교육 강화 정책은 82.3%가 잘하는 정책으로 평가했다. 노 교육감은 이번 평가에서 직무수행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 부문에서 지난달에 비해 4.7%p 오른 45.8%를 받았다. 전국 교육감 평균 긍정 평가 39.2%보다 6.6%p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고, 지방선거에서 얻은 35.5%에 비해서는 10%이상 지지율을 확대해 상당히 안정적으로 직무수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노 교육감 취임 후 무상급식 전면 확대와 함께 신입생 교복비 지원, 학습준비물비 지원, 수학여행비 지원, 치과주치의제 등 다양한 교육복지정책을 시행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교육재난지원금을 유·초·중·고 학생 1인당 10만 원씩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한 데 이어 3차 교육재난지원금을 오는 9월 중 스쿨뱅킹으로 학부모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전국 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도 지원하면서 전국 최상위 교육복지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최하위 수준이던 청렴도는 전국 최상위권으로 도약해 올해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부패 방지 유공 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에 대응해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급식도우미를 배치하고, 전국 최초로 선제적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위한 이동형 검체채취팀을 운영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6월 24~29일, 7월 25~3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만7,000명(광역단체별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P(광역단체별 ±3.1%P), 응답률은 5.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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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최용덕 시장,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현장 점검[파이널24]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경찰서와 지난 3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현재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집중방역 점검 기간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핵심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행정조치(원스트라이크 아웃제)한다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현장 점검을 하면서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매출 감소 등 어려운 시기에서도 정부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영업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업자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19 이전의 행복한 일상 찾기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동두천시에서도 철저한 방역은 물론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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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월 21일부터 2주간 운영 제한조치 해제[파이널24]부산시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운영 제한 시간을 해제한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최근 1주간(6월12일 부터 18일) 부산지역 확진자는 총 100명으로, 직전 1주(6월5일부터11일)와 비교했을 때 35명이 감소하는 등 신규 확진자와 집단발생 건수 모두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환자 수나 병상 여력 등을 살펴봐도 감염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현재 감염추이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일부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정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4시까지 운영 시간 제한업종이었던 유흥시설 5종(무도장 포함),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의 운영 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목욕장업 발한시설도 운영이 허용된다. 영업 제한조치가 해제되는 만큼, 다중시설 운영자·이용자의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특별 방역활동과 함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즉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에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랜 기간 인내해주신 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는 7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일상 회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예방접종에도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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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 추진[파이널24]동해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오는 14일 자정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 시범 적용은 강원도 내 인구 10만명 이하 15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상관없이 1단계부터 시행된다. 개편안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되고 지자체 자율과 책임이 강화되며, 단계조정 기준은 주간 전체 확진자 수 3일 연속 기준으로 5명 미만 1단계, 5명 이상 2단계, 10명 이상 3단계, 20명 이상 4단계로 조정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집회·시위는 300명 미만으로 완화됐으며, 종교활동 수용인원은 50%으로 확대했으나, 종교시설 주관으로 모임, 숙박, 식사 및 행사 금지는 유지된다. 한편, 동해시는 개편안 시범적용으로 급격한 방역 이완 방지를 위해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방역수칙 준수 이행사항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고,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 및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과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동해시 예방접종은 14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 수가 24,636명, 접종 완료자(2차)는 5,458명으로 인구대비 각각 27.2%, 6%가 접종을 마쳤다.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6월부터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 제외, 예방접종 배지 제공, 7월부터는 사적모임 인원에서 제한 제외,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인원에서 제외,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된다. 김도경 동해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시민들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